[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광주 동구청은 5일부터 심뇌혈관질환 대표위험요인인 고혈압과 비만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동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고혈압과 비만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운동전문 강사 지도하에 고혈압은 32차시(6월26일까지), 비만은 75차시(12월19일까지)에 걸쳐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 동구청은 5일부터 '고혈압. 비민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광주동구청) |
아울러 영양사에 의한 식사관리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고혈압과 비만은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건강도시 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