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부사장에 오른지 4년만에 사장이 됐다.
6일 한화건설과 한화도시개발은 이 같은 내용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최광호 신임사장은 지난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공업전문대학 건축학과와 서울산업대 건축설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산업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7년 한화건설 전신인 태평양건설에 입사해 건축지원팀 상무, 건축사업본부장, 해외부문장 부사장, BNCP건설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2015년부터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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