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부동산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인 그룹계열사 한화에스테이트를 인수했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한화63시티로부터 한화에스테이트 지분 100%를 218억1100만원에 장외취득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한화에스테이트는 부동산컨설팅, 자산관리, 시설관리, 건축사업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 관련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한화건설은 향후 한화에스테이트와의 사업 연계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에스테이트 지분을 보유했던 한화63시티는 주식 처분에 대해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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