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행안부 세종 신청사 2021년 완공..㈜희림 설계

기사입력 : 2018년10월31일 14:27

최종수정 : 2018년10월31일 14:27

행복청,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희림 선정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행정안전부가 이전할 세종시 정부 신청사가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3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 예정인 정부세종 신청사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정부 세종 신청사 조감도 [자료=행복청]

당선작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세종시티코어'다. 신청사는 총 37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3만4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정부세종청사의 구심적 역할과 상징성, 인지성을 고려해 정부세종청사 중 고층인 14층으로 설계했다.

기존 청사와 유사한 외관으로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해 청사의 보안문제를 해소했다. 기존 청사와 통로를 연결해 각 부처 간 이동도 자유롭다. 

행안부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1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사 입주기관은 준공 시기에 맞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안부와 협업을 통해 신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할 계획"이라며 "행복도시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