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고인들을 기리는 '죽은 자들의 날(Dia de los Muertos)'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각)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
'죽은 자들의 날'은 일가 친척이나 친구의 죽음을 기리는 명절로 아즈텍 문화에서 비롯됐다. 죽음의 가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벗을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으며, 10월 말일에 제단을 마련한 후 11월 1일에는 죽은 아이들을, 11월 2일에는 죽은 어른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
우리나라 제사와 비슷한 의미를 가졌지만, 해골 분장을 하고 과자와 음료수 등을 주변이웃과 나누며 즐기는 축제 성향이 강하다.
'죽은 자들의 날'은 매년 10월31일~11월2일 사이에 열린다.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멕시코시티에서 '죽은 자들의 날'을 맞아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