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읽는 전세계인들의 모습을 1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담았다.
영국 소도시 롱 클로슨에는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롱 클로슨 작은도서관'이 있다. 빨간 전화부스 안에서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프랑스 니스의 '뷔용 드 퀼트 소르본(Brouillon de Culture Sorbonne)' 서점에는 신간부터 고서까지 없는 책이 없다. 서점에서 일하는 점원은 로이터를 통해 프랑스대표 소설가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1921년 편집본을 소개했다.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영국 '롱 클로슨 작은 도서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영국 '롱 클로슨 작은 도서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영국 '롱 클로슨 작은 도서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랑스 '뷔용 드 퀼트 소르본느' 서점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랑스 '뷔용 드 퀼트 소르본느' 서점의 점원이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랑스 '뷔용 드 퀼트 소르본느' 서점에서 점원이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1921년 편집본을 보여주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한 여성이 이탈리아 비제바노 인근에 있는 그라베롤라 로멜리나 공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한 남성이 에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길거리에 누워 책을 읽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