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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세계 생산대수 1059만대로 상향조정

기사입력 : 2018년09월14일 09:22

최종수정 : 2018년09월14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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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2018년 세계 생산대수(다이하츠와 히노(日野)자동차 포함)를 전년비 1.2% 늘어난 1059만4000대로 상향조정한다고 14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시점의 생산대수 예상은 1039만7000대(전년비 0.7% 감소)였지만,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상향조정에 나섰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를 일본 국내에서 증산하는 한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HR’ 등의 중국 현지생산도 늘릴 방침이다.

토요타 단독의 일본 국내 생산은 314만대를 예상하며 일본 내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목표로 내세웠던 ‘300만대’를 지켜나가기로 했다.

단, 미국과의 무역협상 결과에 따라 계획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토요타는 일본에서 연간 70만대 정도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향후 미국과의 무역 협상 교섭 여하에 따라서는 계획을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토요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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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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