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2기 내각 키워드는 '심기일전'...빠르면 내주 장관 추가 개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주 후 후속 장관 인사...장관 바뀐 부처도 차관 후속인사 있을것"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에 대해 청와대가 "심기일전과 개혁의 체감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로 개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 2기 개각이 완료된 것은 아니며, 1~2주 뒤 장관 한 자리 정도가 추가로 교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번 2기 개각의 컨셉과 총평을 말해달라는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심기일전은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보자는 것"이며 "체감은 지난 문재인 정부 1기 때 뿌려놓은 개혁의 씨앗을 속도감있게 성과를 내고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성과들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재갑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통 관료 출신으로 소득주도성장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기 때문에 노동정책의 방향이 전환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 대변인은 "우선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라면서 "노동분야의 정책 전환과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번 개각으로 2기 개각이 완료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 자리 정도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아직 검증이 끝나지 않아서 이번 발표때는 하지 못했는데 1~2주 뒤 쯤에 후속 장관 인사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고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남북정상회담 리허설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18.04.26 yooksa@newspim.com

다음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일문일답.

-이번 장관 인사의 전체적인 컨셉이나 총평은

▲키워드로는 하나는 심기일전이고 두 번째로는 체감이다. 심기일전은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보자는 것이고, 체감은 지난 문재인 정부 1기 때 뿌려놓은 개혁의 씨앗을 속도감있게 성과를 내고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성과들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다. 두 가지 심기일전과 체감을 구현할수 있는 차원에서 장관과 차관급 인사가 단행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통 관료 출신인데 소득주도 성장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개각을 두고 노동정책의 방향 전환이라고 봐도 될까

▲우선 일자리 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분이 30년간 노동부에서 근무하면서 고용, 노사 분야에 경험이 많고 각종 현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라고 평가해서 기용을 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노동분야의 노동정책 전환과는 무관하다.

-이번에 교체된 분들은 평가가 좋지 않았던 분들이었던 걸로 보인다. 개각 대상 선정함에 있어서 어떤 기준으로 개각 대상이 선정된 것인가

▲교체된 분들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 처음에 말했던 두 가지 키워드로 이해해달라.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김영주 노동부장관 같은 경우는 지난 1년여 동안 여러 일이 있지 않았겠나. 그 과정에서 본인이 스스로 물러나야 할 때가 됐다고 판단하고 개각이 시작될 즈음에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

-장관이 바뀐 부처는 왜 바뀐 거고 안 바뀐 부처는 왜 안바뀐건가. 특히 국방부 같은 경우 관심이 많았는데 인사가 나온 과정을 말해달라

▲지나간 일은 잊고, 새로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업무수행 평가가 반영된 것은 맞나

▲처음에 말했던 두 가지 키워드로 이해해달라.

-유은혜 의원은 50대 여성 출신인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총리로 임명한 이유가 별도로 있나

▲유 의원이 지난 6년여 동안 교육위에서 활동해왔다. 교육 분야가 가장 이해관계가 다르고 다양하고 어떤 합일점을 찾기가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인데 유 의원이 활동하면서 소통 능력과 정무감각을 유 의원이 유감없이 발휘했고, 그래서 지금 교육개혁 관련 문제에 있어서 서로 충돌하는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잘 조율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개각으로 2기 정부로서 개각이 끝난 건지, 추가 장관 교체로 이어질수 있는건지

▲한 자리 정도 추가로 이뤄질 것이다. 아직 검증이 끝나지 않아서 이번 장관 5분을 발표할 때는 하지 못했는데 1~2주 뒤 쯤에 후속 장관 인사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환경부 장관은 정책 실패 등으로 바뀔수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 유임된 배경이 있는지, 혹시 추가로 되는지

▲그 질문은 제가 아는게 없다

-이석수 감찰관 기용 눈에 띄는데 기용 이유에 대해 추가로 설명해달라

▲제일 중요한 임무가 국정원 개혁이다. 국정원 개혁을 뚝심있게 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이분이 두 차례에 걸쳐서 특검 특별감찰관을 역임하면서 본인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원칙이라고 생각한 것을 끝까지 밀어붙인 측면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정원에 들어가서 국정원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개혁 작업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 그를 위해 필요한 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팀이 대부분 유임된 것인데 대통령이 인사 과정에서 유임 취지나 남은 분들에게 잘하라는 메시지를 한 경우가 있는지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제가 알지 못한다.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는 없다.

-인사 시점에 대해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앞둔 시점에 인사 한 것이 국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비판도 있는데

▲동의하기 어렵다. 이번 개각이 갑자기 단행된 것도 아니고 지방선거 이후에 계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검토하고 있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바뀌어야 하는 장관들이 국회에 가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답변하고 정책에 대해 설명하기에는 그것이 오히려 더 국회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다.

-내정된 분들 철저한 인사검증 거쳤을 건데 7대 인사검증에 위배되는 부분 없나

▲없다.

-차관도 후속인사 있나

▲장관이 바뀌었으니 새로 바뀐 부처를 중심으로 해서는 차관들에 대해서도 후속인사가 있을 것으로 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