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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도 페이스북하나? 항저우에 자회사 롄수커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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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페이스북이 중국 항저우에 자회사 롄수커지(臉書科技)를 설립함에 따라 중국내 페이스북 서비스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09년 중국 내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에도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중국 재진출을 시도해 왔으나 실패한 상황이다.

25일 제몐(界面)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은 롄수커지라는 이름의 회사가 18일 항저우 공상국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보도하면서 이 회사가 페이스북의 자회사라고 밝혔다.

롄수커지 항저우 유한공사의 등기 자료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자본금 3000만달러 전부를 페이스북 홍콩(Facebook Hong Kong Limited)을 통해 들여온 100% 외자법인이다.  

페이스북 자회사 롄수커지 중국 법인설립 자료 [캡쳐=써우후차이징]

또한 롄수커지의 동사장으로 등록된 Damian Yeo는 기존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총괄 책임자로 근무했던 인물이다.

롄수커지의 영업집조(사업자등록증)에 명시된 영업 범위는 온라인 데이터 기술 개발, IT 서비스, IT 자문 등이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롄수커지가 페이스북의 자회사임이 확실하다면서 페이스북이 다시 한번 중국 서비스 진출을 시도하는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07년 중국 도메인 facebook.cn을 만들었으나, 2009년 중국 정부는 중국 내 페이스북 접속을 차단했다.

중국 사업이 좌절됐음에도 불구하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중국에 대한 호감을 지속적으로 표시해 왔다. 중국계 미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그는 매년 중국 춘제를 기념해 중국어 인사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칭화대에서 중국어로 강연을 했고, 2015년에는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자신의 딸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다. 2016년에는 중국 톈안먼 광장 앞에서 조깅을 하기도 했다.

이에 써우후차이징(搜狐財經)등 중국 매체들은 “페이스북이 지속적으로 중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면서도 “중국 감독당국의 엄격한 요구조건을 페이스북 등 외국 SNS 기업들이 맞추기는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마크 저커버그가 톈안먼 광장에서 마라톤을 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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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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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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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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