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싱가포르, 경제협력 넘어 안보 분야까지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 발표, 공동연수 발전 합의
"200억 달러 교역규모 대폭 늘릴 것,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역내 평화와 안정 공조도 강화, 협력 범위 확대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회의 올해 의장국인 싱가포르와 경제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전통적 안보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2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오늘 리센룽 총리와 나는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양국 간 정부와 국민 간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과 우수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의 교류를 넓히고 아세안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한-싱가포르 공동연수 프로그램'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다.[사진=로이터]

양국 경제 협력의 폭은 더 확대한다. 문 대통령은 "현재 약 200억 달러 수준의 교역규모를 대폭 늘리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의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양국 간 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양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자본력을 잘 접목하고 활용한다면 첨단제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바이오·의료 등의 첨단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스마트시티' 분야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기업들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개발과 관리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강점을, 우리 기업들은 IT기술력과 같은 하드웨어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나라의 강점이 결합되면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세계 스마트시티 분야를 함께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고 낙관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협력 범위는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환경 등 비전통적 안보 분야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오늘 리 총리님과 '신남방정책'을 포함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면서 "한·아세안 협력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리센룽 총리에게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 대통령은 "리 총리님의 방한으로 우리 두 정상의 우의와 신뢰는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