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우루과이·포르투갈 ‘16강 빅매치’, 스페인은 러시아와 대결

기사입력 : 2018년06월26일 09:21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09: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스페인과 러시아의 16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는 26일(한국시간) 열린 ‘랭킹 70위’ 러시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결승골과 카바니의 쐐기골 등으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A조 1위에 오른 우루과이와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만나는 '16강 빅매치'가 성사됐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수아레즈와 페널티킥을 실축한 호날두가 맞대결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경기다.

B조에서는 스페인과 러시아가 16강 길목에서 만난다.
'피파랭킹 10위' 스페인은 같은 날 열린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모로코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다득점에서 포르투갈을 1점 앞서 조1위로 16강에 올라 A조 2위 러시아(랭킹 70위)와 맞대결이 예정됐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경기는 7월1일 오전 3시, 스페인과 러시아와의 경기는 밤11시에 열린다.

수아레즈가 골을 터트린 후 환호하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자신이 골을 넣으면 패배한다는 징크스를 깬 카바니는 골을 터트린 후 두 손을 불끈 쥐어 보였다. 이번 대회 첫골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승리를 기뻐하는 우루과이 선수들, 수아레즈와 카바니도 기쁨을 함께 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후반 추가시간 스페인 아스파스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골로 인정됐다. 스페인은 아스파스와 골로 조1위가 됐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오프사이드 선언된 아스파스 골은 VAR 결과 골로 인정됐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페인 아스파스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2대2 동점을 만드는 극장골을 터트리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16강 진출을 기뻐하는 스페인 축구 팬들.[사진=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