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을)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진 의원은 총 257표 중 203표를 얻어 신임 예결위원장으로 뽑혔다.
선출 직후 진 의원은 "짧은 임기이지만 소임은 무겁다"며 "주가 지수나 수출액이 보여주듯 새 정부 들어 우리 경제는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중동 사태로 다시 적신호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 고환율은 국민의 생활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며 "정부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지만 재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을 조속히 편성해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예결위원장으로서 정부와 함께 우리 경제에 닥친 파고를 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3선 중진의 진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거친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