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6만4000달러 사이 움직일 것"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미국 투자은행 펀드스트랫이 비트코인이 내년에 6만4000달러(약 6831만원)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 채굴이 350% 증가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40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
펀드스트랫의 데이터사이언스 리서치 책임자 샘 닥터는 "해시파워가 성장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연말 3만6000달러에서 지지될 것"이라며 "최소 2만달러, 최대 6만4000달러 폭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시파워(Hash Power)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채굴자들의 채굴 역량을 뜻하는 단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