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되고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처음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이 전 지검장에 대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전 지검장은 이날 재판이 진행되던 약 2시간 가량 피고인석에 앉았다가 오후 3시10분께 '일반 보안검색대'를 빠져나와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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