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군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비상 탈출했던 조종사가 구조됐다.
경북소방당국은 25일 오후 9시 58분쯤 탈출한 공군 조종사를 구조해 산악용 들것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1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수리 야산에서 공군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다.
전투기에 탑승한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한 뒤 "20m 높이의 나무에 걸려 있다"고 신고해 자신의 위치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8시 10분쯤 추락 당시 비상 탈출한 공군 조종사를 발견했다.
이어 이날 오후 9시 58분쯤 조종사를 구조했다.
공군 전투기 추락으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청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차량 44대와 진화인력 142명을 투입해이날 오후 9시 10분을 기해 진화했다.
한편 공군은 사고 직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추락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
이날 추락한 전투기는 공군 F-16C(단좌형) 전투기로 야간훈련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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