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2번타자로 출격... KIA 임기영(사진) 한달만에 복귀·안치홍은 통증으로 제외. <사진= 뉴시스> |
한화 이용규 2번타자로 출격... KIA 임기영 한달만에 복귀·안치홍은 통증으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용규와 KIA 임기영이 1군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는 7월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이용규, 투수 김진영, 내야수 정경운을 1군에 등록하고 김경언, 장민재, 강경학을 2군에 내려보냈다. 이용규는 5월2일 SK와의 경기에서 오른 손목이 골절된 이후 처음으로 합류, 2번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다.
이날 한화는 김범수, LG는 허프가 선발 투수 맞대결을 벌인다. LG는 5위 두산을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한화는 7위 롯데와 4경기차 8위.
임기영은 한달만에 복귀했다.
kt 위즈와의 경기를 치르는 KIA 타이거즈는 6월7일 한화를 상대로 완투완봉승을 거둔 후 폐렴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임기영이 한달만에 돌아왔다. 최정민도 함께 1군에 등록됐고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안치홍과 김종훈은 1군에서 제외했다.
이날 KIA는 임기준, kt는 정성곤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는 2위 NC와 4.5경기차 프로야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하위 kt는 5연패를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