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스마트금융대상] 임병화 교수 "AI금융 활용 확산, 개인화·제도정비로 커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 제10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심사
"국내 AI금융, 실험 단계 넘어 실제 활용 단계로 들어서"
"수상기업, AI를 실질적 금융 가치 창출 수단으로 구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5 뉴스핌 금융대상' 심사를 맡은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AI 금융의 큰 흐름으로 실제 활용의 확산, 개인화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의 제도 정비의 세 흐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진행된 '2025 뉴스핌 금융대상' 심사평을 통해 "올해 스마트 금융대상 심사는 기술의 진보나 정교한 기술의 적용보다는 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바뀌었는가, 그리고 얼마나 실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활용됐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임병화 성균관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뉴스핌 주최로 열린 2025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2025.12.23 choipix16@newspim.com

임 교수는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은 이제 소개하거나 실험하는 단계가 아니라 금융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됐다"라며 "심사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던진 질문은 이 기술이 실제 금융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가와 고객 경험과 소비자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는가였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이어 "기업 입장에서 지속가능한 수입과 경쟁력을 얼마나 거둘 수 있는가의 세 가지 기준을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임 교수는 "올해 수상 기업은 국내 금융산업이 AI 기반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상을 받은 삼성화재에 대해 "보험을 기존의 개인적 위험 대비 수단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이라는 새로운 금융 경험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여행 보험, 골프보험, 원데이 자동차 보험 등 짧고 명확한 니즈가 있는 상품에 보험 선물이라는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보험의 접근성과 확산 가능성을 크게 넓혔다"며 "이는 단순한 디지털 편의 기능이 아니라 보험 소비 방식 자체를 전환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날 수상한 KB국민은행, DB손해보험, 신한카드에 대해서는 "각각 AI 금융 플랫폼, 디지털 혁신,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 산업을 대표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공통점은 AI를 내부 효율화에만 쓰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이제 국내 AI금융이 실증과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활용 단계로 들어섰다"라며 "과거에는 AI가 파일럿프로젝트나 일부 업무 자동화에만 머물렀다면 지금은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전반에서 AI가 실제 상품의 근간으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수상 기업들은 바로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AI를 기술 실험이 아닌 실질적인 금융 가치 창출 수단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은 혁신이 국내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0회 스마트금융대상에서 삼성화재가 최고상인 'AI(인공지능) 금융 리더' 부문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인 ▲AI 금융 플랫폼 리더(은행연합회장상)는 KB국민은행 ▲디지털 혁신 리더(손해보험협회장상)는 DB손해보험 ▲디지털 상품 리더(여신금융협회장상)는 신한카드에 돌아갔다.

심사는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충기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기진 뉴스핌 금융증권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AI 기술의 실효성, 소비자 보호 기여도, 디지털 금융 확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