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4D요소 등 생동감 있는 체험 가능
[ 뉴스핌=한기진 기자 ] 토요타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토요타코리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토요타관에 VR과 AR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VR을 활용한 공간은 '스마트 VR 어트렉션'이라 명명했다. 이곳에서는 4세대 프리우스와 RAV4 하이브리드를 더욱 생동감 있고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 VR 어트랙션은 4K해상도까지 가능한 고화질의 VR 컨텐츠를 4D 어트랙션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4D요소는 물론, 스카이 다이빙하는 느낌과 롤러 코스터의 스릴까지 경험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 토요타관에 마련된 VR체험존 <사진=토요타코리아> |
또한 AR을 통해 수많은 레이싱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토요타 86의 드리프트도 체험이 가능하다.
패밀리 에코존에 배치된 ‘세이프티 플래닛’ 에서는 토요타의 앞선 기술인 ‘세이프티 센스’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주라기 모드’, ▲일상 주행에서의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모드’, ▲미래의 앞선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드’로 구성돼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