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짓는 경기 수원 '영통 아이파크 캐슬'이 평균 경쟁률 6.45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4구역 1·2블록에 들어서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2749가구 모집에 1만7741가구가 신청해 평균 6.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블록은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4.27대1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다. 2블록은 평균경쟁률 6.4대1로 전용 59㎡B타입이 18.31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94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1블록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5㎡ 1783가구로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1162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1블록은 오는 8일, 2블록은 9일 발표된다. 계약은 오는 14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수원 영통 아이파크 캐슬 <자료=현대산업개발>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