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5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다. 전용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전체의 89%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가경동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 동쪽에 청주 제2순환로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고속철도(KTX) 오송역,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도보 거리에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여러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직선거리 9km 거리에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가, 10km 거리에 오창산업단지가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마련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조감도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