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풍산에 대해 미국 금리인상 이슈와 수요부진 우려로 구리가격의 상승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3억원, 매출 604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미국 달러화 강세로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전반적인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난 3월 평균 구리가격이 반등하면서 재고평가손실충당금 환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변 연구원은 "올해 방산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