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풍산과 관련 지난해 4분기 추출이 78% 증가하며 수출 우려를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이날 풍산의 지난해 4분기 실적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방산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6,3% 감소했지만 수출이 약 78% 증가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결국 전기동 가격 약세와 판매량 감소로 신동부문의 수익성은 하락했지만 방산부문이 이를 만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중동 지역 등 판매지역을 다변화해 판로를 확대한 영향이 올해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비철금속 가격은 추가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