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물·2050년 만기 초장기채 편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신증권이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 라인업을 3종으로 세분화해 확대한다.
16일 대신증권은 미국 국채 투자 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으로 구분해 공급을 늘린다고 밝혔다. 환오픈형은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겨냥한 구조, 환헤지형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채권 금리 수익에 집중하는 구조다. 타겟수익형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자동 매도로 수익을 실현한다.
투자 대상은 30년 만기 장기채와 2050년 5월 만기 미국 국채 등 초장기물이다. 해당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연 7%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3%대 초반에 머무르는 가운데 장기 국채를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 상무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 확보가 중요하다"며 "미국 장기 국채는 금리 하락 국면에서 대안 투자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