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임원진이 야후 인수와 관련해 사모펀드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자 미국 IT 전문매체 리코드(re/code)는 MS 임원진은 사모펀드와 야후 인수에 대해 논의했으며 펀드에 재정적인 지원을 할 의사가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야후는 핵심 사업이었던 인터넷 부문을 '역(逆) 스핀오프' 방식으로 떼어내 매각할 계획이다.
야후는 또 지난달에는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하고 두바이, 멕시코시티, 마드리드, 밀라노,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법인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