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GS건설은 Bahrain LNG W.L.L.과 'Bahrain LNG Import Terminal EPC Contract' 공사를 7587억7553만9000원에 계약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수도 마나마의 동쪽 Hidd 산업지역으로부터 4.3km 떨어진 해역에 LNG선 및 FSU(부유식저장선박) 접안시설과 LNG 기화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가스를 해저 파이프라인 및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게 골자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 규모고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15일까지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