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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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2000건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전 주 수치는 26만 건으로 유지됐다. 이로써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5주 연속 고용시장 개선세를 나타내는 기준선인 30만 건을 밑돌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2750건을 기록했다. 직전 주 수치는 25만9250건으로 유지됐다.
지난달 24일 종료된 주간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216만3000건으로 전망치 214만4000건을 웃돌았다. 직전 주 수치는 214만4000건에서 214만6000건으로 수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