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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개 공공기관 60.4% 임금피크제 도입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14:30

최종수정 : 2015년11월23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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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3차 관계부처 협의회 개최…10월 중 도입 적극 독려

[뉴스핌=정경환 기자] 316개 공공기관 중 60.4%인 191개 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할 기관을 포함하면 225개 수준이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총 2569명의 신규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부기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재부는 전 소관기관(10개)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농식품부와 8월 조기 도입한 코트라(KOTRA)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조속 도입을 독려했다.

노 재정관리관은 대형 공공기관, 과학기술계 출연연, 국립대 병원 등 일부 기관의 도입이 다소 부진하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일부 노조가 추가 정년연장을 요구하고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수용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또한, 노 재정관리관은 이달까지 도입하지 않아 경영평가(가점 없음) 및 임금인상률(1/4 삭감)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장은 반드시 10월 중 도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재부는 특히, 경제인문사회계 24개 출연연 중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과학기술계 출연연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 도입기관에 대해 관계부처와 일일점검을 추진해 10월까지 전 공공기관 도입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기 도입기관에 대해서도 이사회 안건과 노사협의서 등을 확인·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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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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