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후반 45분 활약 불구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에 0-2패…호펜하임의 김진수도 교체 투입, 팀 2-4 패.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
구자철 후반 45분 활약 불구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에 0-2패…호펜하임의 김진수도 교체 투입, 팀 2-4 패
[뉴스핌=대중문화부] 구자철이 45분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1승2무6패(승점 5)로 16위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교체 출전했으나 홍정호와 지동원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구자철은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구자철은 후반 3분과 후반 33분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에 막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전반 22분 교체 투입돼 68분간 활약했다. 하지만 2-4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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