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고객들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스마트폰 주식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 매매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면서 움직이는 객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표적인 주식/펀드거래 어플리케이션인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를 포함해 해외선물옵션 전용앱인 이프렌드 스마트 해외선물과 아이패드 전용 이프렌드 탭(eFriend Tab)을 제공 중이다.

공모주청약, 펀드, ELS/DLS 및 옵션거래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 어플리케이션은 최근종목과 관심종목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현재가 화면에서 주문을 바로 넣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위젯 서비스' 역시 눈길을 끈다.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시세 및 뉴스조회가 가능하며 위젯과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원하는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투자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식 트레이딩 전용으로 만들어진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eFriend Smart Easy)’는 모바일로 주식거래가 처음인 초보자나 시니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글자 크기와 버튼 터치영역 확대 등 화면 구성을 크고 이용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또한 화면이 주식거래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요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도록 만들어져 빠른 주식 주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월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새로운 금융상품거래 전용 모바일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개인별 자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의 은행계좌 개설 주식거래서비스 ‘뱅키스(BanKIS)’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주식거래시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거래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는 전국 15개 은행 및 금융기관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