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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현역 군인 포섭해 군사기밀 수집한 중국인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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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현역 군인을 포섭해 군 기밀을 유출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는 25일 중국인 A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DB]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5회에 걸쳐 우리나라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탐지·수집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채팅방에서 현역 군인 등 범행 대상자를 물색한 후, 이들에게 군사기밀을 탐지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 등을 보낸 뒤 기밀 자료를 유출해 주면 대가를 지불해줬다.

특히 이들은 보안을 위해 서로를 알지 못하게 합의된 특정 장소에 일방이 먼저 군사기밀, 대가 등을 남겨두고 나중에 상대방이 가서 회수하는 전형적인 스파이 수법인 '데드드랍' 방식을 사용했다.

이번 사건은 국군방첩사령부가 A씨에게 포섭된 현역 군인 B씨를 붙잡으면서 불거졌다. B씨는 부대에 비인가 휴대전화를 반입하고 한미 연합연습 진행 계획 등 자료를 촬영해 A씨에게 건넸으며, A씨는 B씨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에 갔다가 제주도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국가 안보 저해 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국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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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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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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