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그는 1961년부터 6년여 간 교편을 잡다가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본격적인 행정 관료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부산지방병무청 총무과장, 의성·영덕·구미·용산세무서장, 청와대 민정비서실 민원행정관으로 근무했다.
1995년 민선 1기 경북 구미시장에 당선됐으며 제2~3회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당선, 3선 구미시장을 지냈다.
2006년 제29대 경북지사에 당선됐으며 2010년 재선에 성공, 이번 당선으로 3선 경북지사가 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 시장을 지낸 만큼 친박계로 분류된다.
주요 공약으로는 ▲투자유치 39조, 수출 700억불,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모바일 안전앱 '삐뽀' 개발 ▲미래창조산업벨트 구축 ▲청년희망일자리 뉴딜정책, 중소기업 창조비타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행복콜센터24 운영, PRIDE암행어사 도입 ▲남부권 신공항 및 울릉공항 건설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