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중 "4대강사업 현장 방문 계획은 결정된 바 없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현장 방문에 나선다. 4대강사업 현장 방문이 일정에 포함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8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3일 외교국방통일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8개 분과위별로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가 17일로 끝난 이후 정책 전문가 간담회와 함께 향후 국정 과제 청사진을 짜는 데 민심을 수렴하는 방환의 일환이다.
인수위는 구체적인 분과위별 현장방문 계획은 현재 미세 조정 중에 있다며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 대변인은 '4대강 사업 현장도 방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