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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9] 文·安 언론초청 토론회…朴 지방자치

기사입력 : 2012년11월20일 08:15

최종수정 : 2012년11월20일 09:05

- 안철수 노동정책 발표도 예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을 29일 앞둔 20일 대선유력 3주자는 표심잡기에 집중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촉진 전국 광역·기초의외의원 결의대회'를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역·기초의원들의 얘기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 자치를 강화하고 국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방안의 강구를 약속할 예정이다.

그는 이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외식산업 리더 연석회의에서 외식산업의 제도적 지원을 약속한 뒤 저녁에는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리는 Don't cry mommy 시사회를 방문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각각 기자들과의 토론회에 참석한다. 오는 21일 두 후보 간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상태라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63시티에서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자리한다. 전날은 문 후보가 참석했었다.

그는 토론회에 앞서 공평동 캠프에서 4000 노동인 지지선언을 받은 뒤 노동정책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촉진 전국 광역·기초의외의원 결의대회를 찾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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