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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0] 박근혜·문재인·안철수 '農心 잡기'

기사입력 : 2012년11월19일 08:19

최종수정 : 2012년11월19일 11:28

- 文·安 각자 기자회견 가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뉴스핌=함지현 기자] 18대 대선을 30일 앞둔 19일 유력 대선후보 3명은 모두 농민 표심잡기에 나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적 지원 등을 약속할 예정이다.

세 후보는 약 한 시간씩 시간 차를 두고 참석할 예정이라 한 자리에 모일지는 미지수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두 후보 간 단일화 실무팀 논의를 이날부터 시작키로 한 만큼 단일화 관련 이슈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기자협회 주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 자리한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차기 정부 지방분권 정책토론회 축사를 할 계획이고 안 후보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및 토론회 참석자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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