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진보당 강기갑 "남은 일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회 기자회견…사실상 분당·재창당 등 선언

[뉴스핌=노희준 기자] 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치의 재건을 위해 남은 길은 통합진보당을 뛰어 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의 건설뿐"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신당권파가 분당과 재창당 등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돼 향후 전개상황이 주목된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6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안 부결 이후 당원 탈당 등으로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강기갑 대표는 "이름을 바꾸고, 정강정책을 손보는 정도의 재창당으로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되찾을 수 없다"며 "진보정치의 재건을 위해 당의 발전적 해소를 포함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통합진보당의 길을 물었다"면서 "돌아오는 대답은 깊은 무력감이었다. 통합진보당이 창당정신인 대중적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상실했다는 낭패감을 확인했다"고 고민의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떠나고, 당을 지지하는 대중조직은 발길을 돌리고, 국민께 드렸던 정권교체의 비전은 물거품이 된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이 진보의 가치를 실현한 능력과 자격이 사라졌으며, 자세도 돼 있지 않다는 냉엄한 평가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구당권파를 겨냥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통합진보당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진보정치가 그냥 이렇게 죽도록 내버려 두어서야 되겠냐"며 "진보정치를 지지하는 국민 앞에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대안을 내 놓아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의 길은 10년의 진보정당 역사와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10년의 성과는 계승하고 구태와는 결별하는 창조적 파괴"라며 "분당이냐 탈당이냐는 근시안적 질문과 답이 아니라, 시대와 역사에 대응하는 담대한 결단"이라고 힘줘 말했다.

강 대표는 "모든 당원여러분께서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길로 나서달라"며 "진보정치의 회생과 도약을 위한 길을 함께 결의해 달라"고 호소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