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 12일 아이폰의 다음 버전을 소개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애플 측의 공식 언급은 아직 없는 상태이나,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은 보다 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몸체는 더 얇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마트폰 중 하나인 아이폰은 지난 2010년 아이폰4와 아이폰4S 출시 당시 처음으로 기존 아이폰과는 다른 디자인을 채택한 바 있다.
또한 아이폰5는 미국의 버라이즌과 AT&T 등 통신사가 도입하고 있는, 보다 빠른 통신 방식인 LTE를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에 관한 루머를 소개하는 아이모어닷컴(iMore.com) 역시 애플이 오는 9월 12일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모어닷컴은 또 애플이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한 후 같은 달 21일 아이폰5의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