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하저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상반기 성장 위축 가능성"
[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경제위기에 대해 지금 상황이 쉽게 생각할 문제만은 아니라고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대통령은 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정부가 준비를 잘 해 왔지만 지금 상황이 쉽게 생각할 문제만은 아니다. 관련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 달라. "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특히 우리 경제가 저성장 징후가 보이는데 이는 수출과 일자리가 직결된다. 상저하고라고 전망했는데 오히려 하반기 성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니 경제팀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경제와 안보다. 세계 모든 나라는 경제에 진력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유일하게 경제와 더불어 안보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팀은 경제에 전력을 다하고 안보팀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국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금년 이 두 가지 축을 잘 균형되게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