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기업들의 1분기 업황 전망이 전분기에 비해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들은 2분기 부터는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재무성은 14일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마이너스 2.5에서 마이너스 2.7로 악화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자산 10억엔 이상의 대기업들이 향후 업황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업들은 2분기 기업실사지수가 +1.3를, 3분기는 +7.3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 BIS는 향후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들의 비중에서 악화될 것이라고 본 기업들의 비중을 빼서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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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