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총 11개 스마트폰 모델을 내년 2,3분기 중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OS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LG Mobile Facebook(www.facebook.com/lgmobile)을 통해 26일 발표했다.
2011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이 우선 대상이며, 발표된 11개 모델 중 국내 출시된 제품은 총 8개이다.
LG전자는 내년 2분기에 옵티머스 LTE,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2X 등 총 3개 모델에, 3분기에는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등 총 5개 모델에 IC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국가별 통신환경 및 모델별 사양이 상이하여 정확한 업그레이드 시기는 각각 다를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적정한 시점에 원활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 7인지를 ICS 업그레이드 모델에서 제외하면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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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