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코스피 반등에 힘입에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9000원(0.89%) 오른 10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나흘만에 반등으로 DSK창구로 외국계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로도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최동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상대수익률이 기간조정과 레벨업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접근할 경우 중기적 관점에서의 비중 확대가 보다 바람직해 보인다"며 "단기 속도 조절이 나타날 수 있지만 지수 반등 과정에서 확인된 주도주 역할 또한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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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