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환경교육운영시범학교에 중장기 지원
[뉴스핌=송의준 기자] 동부화재가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30일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지난 29일 서울 정릉초등학교에서 김영만 부사장과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이진 상임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미래 세대 청소년 그린리더 육성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최초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동부화재의 녹색자동차보험 에버그린특약의 종이 사용량 절감액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환경기부금을 활용, 환경부·그린스타트와 함께 선정한 6개 환경교육운영시범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교육 콘텐츠 지원, 교내 친환경 설비 등을 증설할 예정이며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우수 환경강사 풀 운영 및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그린리더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동부화재 김영만 부사장은 “이번 환경교육운영 시범학교 지원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12월부터 판매한 동부화재 녹색자동차보험 에버그린특약은 보험증권, 약관, 만기안내문, 분납안내문 등의 보험계약자료를 종이가 아닌 이메일로 발송함으로써 절감할 수 있는 사업비(종이 소비량 감소, 우편비용 절감 등)를 계약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편, 동부화재는 환경경영을 기업활동의 주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2008년부터 환경부, 그린스타트와 함께 환경사랑 그림잔치 개최, 친환경부품 사용 특별약관 출시 등 다양한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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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