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ET) 3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12월 분기에 인도 시장에서 "훌륭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맥, 아이패드,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분기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쿡 CEO는 2026 회계연도 1분기(10~12월) 글로벌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이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도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인도에 다섯 번째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조만간 뭄바이에 세 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쿡 CEO는 "인도 시장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인도는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시장이자 4위의 PC 시장"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그동안 인도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시장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인도 시장은 애플에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이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인도에서 판매량 기준 9%, 매출액 기준 2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이폰 16이었다.
케반 파레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도 시장의 아이폰 사용자 기반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아이폰 활성 사용자 기반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중국 본토, 일본,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용자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카운터포인트의 연구 책임자인 타룬 파탁은 "인도 내 애플 사용자 기반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애플 생태계 내 다른 제품들을 연쇄적으로 판매하는 '교차 판매'가 본격화될 만큼 시장이 성숙했다"며 "이에 따라 애플 생태계의 영향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탁은 "서비스, 맥(Mac), 아이패드 모두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후광 효과(halo effect)'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강력한 제품 및 유통 채널에 힘입어 애플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목표 고객층에 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성장세와 강화된 유통망을 고려할 때 애플은 2027년까지 인도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배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쿡 CEO에 따르면, 아이폰과 맥, 애플 워치 등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인도 고객의 대다수가 해당 제품을 처음 접하는 신규 고객이다.
쿡 CEO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애플은 미국, 남미, 서유럽, 중화권, 인도, 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 대부분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아이폰 매출은 약 853억 달러(약 122조 97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반면 맥 매출은 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여러 신제품이 출시됐던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파레크는 맥 매출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신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