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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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끝내 사망이 확인됐다. 승용차를 몰던 50대 남성 운전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소방 인력 24명과 펌프차·구급차 등 장비 8대가 투입돼 현장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