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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6년 만에 다시 중국으로..."성장 실마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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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방중 계기 경제사절단 동행
반도체·배터리 등 경제 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구성된 경제사절단에 합류하기 위해 4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뉴스핌DB]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꾸려졌다. 미·중 전략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중 간 경제 협력의 접점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오랜만에 다시 추진되는 방중 사절단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새로운 성장의 실마리를 찾는 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과 정 회장, 구 회장도 각각 같은 날 출국길에 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이 이끄는 이번 사절단에는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2 photo@newspim.com

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경제 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의 주요 생산 거점이자 핵심 시장인 중국과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와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우시 D램 공장과 충칭, 다롄의 낸드 관련 생산 시설을 가동 중이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업계에서는 한중 협력 여지가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차와 기아는 베이징과 옌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난징 공장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수소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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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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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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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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