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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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충주시] 2025.08.18 baek3413@newspim.com |
충주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미흡 사항 개선, 전문 교육 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 현장 수습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수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선제적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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