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소위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추가 고발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협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된 부정적인 댓글을 신고하고 반박 댓글을 작성하도록 했다는 게 당시 보좌진의 주장이다.
이 시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직원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비판 댓글을 삭제하게 하거나 반박 댓글을 달도록 지시했다면, 이는 권한을 남용해 직원들에게 법적 의무가 없는 일을 시킨 것"이라며 "직권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시 과정에서 강압적 언행이 있었다면 강요나 협박 혐의도 성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