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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印 무역 협상 결과 기다리며 '관망', 보합 마감...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낙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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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3,697.29(+90.83, +0.11%)
니프티50(NIFTY50) 25,541.80(+24.75, +0.09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일 인도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11% 오른 8만 3697.2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2만 5541.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인도의 무역 협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며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 협상단이 미국 내 체류 기간을 연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협정을 마무리 중이다. 인도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팀의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트는 "인도와 미국 양국 모두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종료일이 임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무역 참모들과 각국에 부과할 상호 관세율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다는 지적과 최근 상승 뒤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는 복수의 분석가를 인용, 인도 증시 벤치마크 지수가 지난 4개월 동안 15% 상승한 뒤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며, 이것이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종료와 2분기(4~6월)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급격한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니프티 은행 지수, 국영은행 지수, 민간은행 지수 모두 상승했다. 반면 니프티 미디어 지수가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일용소비재(FMCG)와 정보기술(IT) 지수도 하락했다.

니프티50 지수 구성 종목 중 세 번째로 가중치가 큰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누바마가 태양광 사업을 전망을 낙관하며 목표가를 1801루피(약 2만 8509원)로 상향 조정한 것에 힘입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1.8% 상승했다.

아폴로 호스피탈(Apollo Hospitals)도 3.6% 올랐다. 온라인 헬스케어 및 약국 부문을 분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반면 시가치 인더스트리(Sigachi Industries)는 5.8% 급락했다.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 인근의 산업 단지의 공장이 폭발한 사고로 전날 12% 급락한 데 이은 것이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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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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