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기업회생' 홈플러스, M&A 향후 시나리오는?

기사입력 : 2025년06월16일 17:20

최종수정 : 2025년06월16일 17:20

청산가치 더 높게 나와…법원, 이번주 'M&A 허가' 결정 밝힐 듯
업계, M&A 난항 전망 우세...관건은 홈플러스 매각가격
MBK, 홈플러스 보통주 전량 소각 계획...몸값 낮추기 분석
매각가, 1조원대로 급감 예상도...분할 매각 가능성 제기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생존의 기로에 섰다. 청산 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더 높게 평가되면서, 매각을 통한 회생만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일단 홈플러스는 법원에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서를 제출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관건은 매각가격이다. 현재 홈플러스의 기업가치는 7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몸값으로는 법정 마감시한인 내년 3월까지 새 주인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최악의 경우 인수할 업체가 없을 시 홈플러스 회생사건은 종료되고 청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M&A냐 청산이냐...홈플러스 생사의 기로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가 전 M&A는 구주를 매각하는 통상적인 M&A와는 다르게, 신주를 발행해 새로운 인수인이 대주주가 되는 구조다.

홈플러스는 인가 전 M&A 신청서 제출 시 매각 작업을 맡을 매각 주관사를 선임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6월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M&A 진행 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포함되는 만큼 매각 작업을 병합해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인가 전 M&A로 선회한 것은 청산 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홈플러스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약 3조7000억원으로, 계속기업가치(약 2조5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이 높다는 실사 결과를 내놨다. 홈플러스 자산(6조8000억원)이 부채(2조9000억원)보다 4조원 가량 많기 때문이다. 자산을 처분해 부채를 갚는 게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핌DB]

◆법원에 쏠리는 시선...높은 몸값이 M&A 변수

현재 홈플러스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법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법원은 인가 전 M&A를 승인하기 이전에 채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데, 제3자 매각 말고는 대안이 없는 만큼 M&A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통상 법원은 계속기업가치가 청산 가치보다 클 때 기업 회생을 승인하나, 파산 절차에 돌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채권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M&A를 허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법원의 최종 결정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에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은 인수계약 체결 이후로 연기된다. 법원이 M&A 허용 시 홈플러스는 매각 주관사를 거쳐 새 주인을 찾는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홈플러스의 오프라인 점포 자산은 매물로서 매력적인 부분이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을 근간으로 한 할인점 206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08개, 물류센터 6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포는 58곳이다. 홈플러스의 부동산 자산 감정가는 4조8000억원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홈플러스가 진행 중인 임차료 인하 협상 역시 긍정적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임대로 매장을 운영 중인 68개 점포 중 26개 매장의 연간 임대료를 10~50%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삼일회계법인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임차료 조정 결과, 11개 점포의 연간 임차료가 614억원에서 455억원으로 줄어들었다. 1년에 159억원의 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홈플러스 인수처 찾기까지 쉽지 않을 것이란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가장 큰 변수는 높은 몸값이다. 현재 홈플러스의 기업가치는 7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난 13일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본인들이 보유 중인 2조5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보통주 전량을 무상 소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매각을 위해 돌파구를 마련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MBK 측이 홈플러스 보통주 지분을 소각하면 홈플러스 매각가가 1조원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홈플러스의 수익성이 악화된 점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홈플러스의 2024년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 영업손실 규모는 3141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대비 1148억원이나 확대됐다. 2021년 회계연도 이후 4년째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임직원이 2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사업 구조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지난 3월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가운데,홈플러스 합정점에는 평소와 같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yym58@newspim.com

◆인수 후보군은 어디?

인수 후보군으로는 GS리테일, 네이버, 쿠팡, 알리바바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미 편의점(GS25)과 SSM(GS더프레시)을 운영 중인 만큼 홈플러스 인수 시 기존 유통 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전자상거래(e-commerce)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네이버·쿠팡·알리바바그룹의 경우, 홈플러스를 사들이면 단숨에 대형마트 2위 사업자로 발돋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공룡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신선식품 사업도 강화할 수도 있다. 특히 쿠팡은 홈플러스의 전국 점포망과 물류센터를 오프라인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력 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내년 3월 4일까지 인수 의향자를 찾지 못할 시 법원은 홈플러스 회생사건 종료를 선언하게 된다. 회생계획안 가결은 통상 회생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매각이 장기화할 경우 통매각 대신, 분할 매각으로 선회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할 매각하기 위해 매각 절차에 착수했으나, 올해 3월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철회한 바 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자산은 물류·배송 거점 등의 전략적 가치가 있다"면서도 "다만 유통 산업이 하향세에 있고 홈플러스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인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2만여명에 달하는 고용 승계는 물론, 사업 구조 변경도 쉽지 않아 통매각보다는 점포 분할 매각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콘리뷰] 8만팬 매료시킨 블랙핑크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뭉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랙핑크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것이자, 1년 10개월 만의 투어이다. 양일간 공연에는 7만8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지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왔던 블랙핑크는 이번 새 투어의 포문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열었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로 공연장을 한순간에 압도시켰다. 이날 지수는 "'2025 블랙핑크 데드라인 월드투어-고양'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둘째 날이니 다들 더 잘 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짧게 한 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이어갔다. 플로어 석에 앉은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블랙핑크의 공연을 즐겼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팬덤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 연달아 나오자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열광했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불장난'과 '셧 다운(Shut Down)'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이들은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개인 활동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 중간 중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댄서들은 편곡된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이후 지수는 '어스퀘이크&유어 러브(earthquake&Your Love)'로 솔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사는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뉴 우먼&록스타(New Woman&Rockstar)'을 선곡하며 객석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팬들은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열광하며 리사의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와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와 '휘파람'을 쉼 없이 소화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멤버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췄다. 팬들은 함께 뛰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뛰며 즐기며 장관을 이뤄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시크 걸(Lovesick Girl)'을 연달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공연의 중반을 향해 달렸다. 이들은 무대 중간마다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어 놀았다. 다시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미국 코첼라를 압도시켰던 제니가 '만트라&위드 더 IE&라이크 제니(Mantra&with the IE&like JENNIE)'를 선보였다. 제니의 솔로 무대가 시작되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솔로무대의 마지막은 로제가 장식했다. 그는 "'3AM'이라는 곡을 하려고 한다. 이 곡을 쓰게 된 게, 작년에 음악 작업을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을 때였는데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은 곡이 있었다. 갈 곳을 헤맬 때 집 같은 느낌이 필요했는데 '너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저한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곡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통기타 연주에 맞춰 서정적인 분위기의 '3AM'을 선보였다. 이어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최근 빌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로 떼창의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신곡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함성을 내질렀다. '뛰어'는 팬들과 모두 함께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곡 무대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떨렸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신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신곡이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공개되면 많이 사랑해주시길 약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어제부터 정말 너무 떨렸다. 아직도 떨리는데 저희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 한국에서 월드투어가 첫 시작인데 그게 너무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첫 시작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서 아쉬운데 블링크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제 곡이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 곡은 모두 같이 일어나서 함께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마지막처럼', 그리고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시간 동안 총 19곡을 선보였지만,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앙코르'를 외쳤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와 더불어 '리얼리(REALLY)', 그리고 '시 유 레이터(SEE YOU LATER)'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막을 내렸다.   alice09@newspim.com 2025-07-06 21:09
사진
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