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중·충북여중 학생자치회 참여, 안전 인식 개선 앞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청주 운호중과 충북여중 학생자치회와 함께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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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일 충북여중을 찾아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5.03.20 baek3413@newspim.com |
이날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면허증(16세 이상) 필요▲운행 중에는 안전모 등 보호 장비 착용▲2인 이상 탑승은 안 돼요! 등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친구들에게 알렸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도 캠페인에 참석해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법을 지켜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학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