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으로의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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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
올해 총 7개 사업을 발굴한 일자리 사업은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서민 생활 지원형 사업과 휴양 랜드 시설 등을 활용한 6개의 지역 자원 활용형 사업이 포함된다.
군은 선발 기준에 따라 총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하루 5~7시간씩 근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용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